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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섬 가운데 6번째로 큰 섬인, 항공중심의 섬으로 발전할 영종도 항공복합문화시설 및 대한항공 본사 이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본사이전 관련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 MOU 체결

    대한항공은 지난 5월 말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등과 영종도 내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 MOU를 채결했습니다. 사업비의 규모 약 50억 달러로 약 6조 9천억원에 가깝습니다.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사무공간과 주택 7,000여개, 오피스텔 1,000여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본사

     

     

     

     

    이 MOU 양해각서에서는 대한한공의 새로운 본사 시설과 주거시설, 관광, 상업공간 등의 시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MOU체결내용이 맞다면 자주색으로 표기한 부분에 대한항공 본사 및 항공복합문화시설일 들어올 예정이며, 하늘도시에서 바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한항공 본사 영종도 이전 필요성

    대한항공 본사

     

     

    항공산업의 시너지효과

    인천경제청은 대한항공 본사를 영종도에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인근 항공기 MRO를 위한 첨단복합항공단지와 경기도 부천에서 이전하는 대한항공 엔진정비단지에 더불어 본사까지 영종도에 들어서면 항공산업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영종도 호재

    항공복합문화시설을 만드는 것 만으로도 대규모 문화시설이 생기는 것이기에 이 자체만으로도 영종도의 큰 호재입니다. 이것도 호재인데 만약 대한항공 본사가 영종도로 이전을 하게 된다면 일자리가 증가하고 주변 인프라라든지 상권 같은 것들이 급속하게 개발되기에 영종도에 큰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본사 이전 한계

    대한항공 본사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 MOU를 채결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양해각서일 뿐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수천억원을 들여 강서구에 본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997년 건립이래 26년만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리모델링을 하고 있기에 영종도로의 대한항공 본사 이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련 외신 내용을 찾아보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한공의 새로운 본사 시설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먼 훗날 영종도에 대한항공 본사가 들어올 가능성도 커졌으니 앞으로의 계획을 꾸준히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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