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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영종구로 분구하면서, 영종구 구청 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사 건립까지는 5~6년 정도가 예상되기에, 그 전에 행정업무를 보기 위해 임시청사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영종구 임시청사 위치
임시청사 후보지 제외
임시청사로 영종역과 옛 이름 미단시티인 골든테라시티가 후보지로 주장되었지만, 아직은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영종도에서 해당 지역들은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보아 후보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임시청사 후보지는 어디일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종구 임시청사 위치
접근성과 규모 등을 고려해서 조양타워 인근의 신축 건물로 임시청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올해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되어 있습니다. 8~9개 층을 임차하기 위해 건물주와 임대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종구 임시청사 사용기간
영종구 임시청사 사용기간
2032년 내외
영종구 임시청사는 2032년 안팎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청사가 건립되는 시기는 2026년 7월 영종구가 출범된 후 5~6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임시청사 근무자 전망
인천역 인근에 위치한 중구청을 사용하기 어려워, 현재 영종도에는 중구 제2청사가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 약 300명의 공직자가 제2청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2026년 7월 영종도로 분구 시, 영종구 전체 공직자는 700~8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종구 임시청사 비용
임시청사를 임차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2029년까지 총 130억원정도 추정됩니다. 월세와 보증금 이외에도 인테리어 비용까지 포함한 금액으로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에 지불해야하는 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