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하늘도시 '도깨비호떡' 떡볶이 맛집

영종도 하늘도시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어딜가도 맛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집은 가라!! 노상에서 팔던 옛날 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도깨비 호떡'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상호명 : 도깨비호떡 

■위치 : 영종도 힐스테이트 정문 앞

■영업시간 : 10:00~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도깨비호떡이라는 상호명때문에 호떡이 주메뉴일 것 같지만 No!No!, 메인 메뉴는 바로 떡볶이랍니다. 

 

퇴근하고 저녁 메뉴를 고민하며 떠돌아다니던 중 웨이팅이 있는 곳이 있어 바라보니, 그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도깨비 호떡'이라는 떡볶이 집이었습니다. 딱 봐도 요새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떡볶이와는 다른 옛날 추억의 떡볶이 맛이 생각나는 집이었습니다. 

 

 

떡볶이는 역시 밀가루로 만들어야 제맛이죠? 밀가루 떡이 뜨거운 불에서 걸쭉하게 끓여지고 있습니다. 비주얼만 봐도 먹어보고 싶어지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얼마나 맛있으면 떡볶이를 줄서서까지 먹을까 하는 궁금증에 더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메뉴 단품으로는 부산어묵, 옛날떡볶이, 바삭튀김, 찰순대를 판매하고 있고, 떡튀순을 9천원에 맛볼 수 있도록 떡튀순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아쉬운 건 간판이름인 도깨비 호떡은 현재 종료되어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르고 호떡을 사러 오셨다면 아쉬운 맘을 떡볶이로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떡볶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튀김도 팔고 있는데요. 손님들이 많은만큼 바로바로 튀겨서 판매하고 있어  더욱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다린 끝에 떡볶이와 함께 순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내장없이 순대만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요 허파와 간도 잘 먹는 저는 내장을 포함해서 시켜봤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만큼 많이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저는 다음번에도 한번 더 먹어보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영종도 하늘도시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드시고 싶다면 영종 힐스테이트 앞에 도깨비호떡집에서 드셔보세요.